여성에게 주어지는 전형적인 운명을 이야기하는 뛰어난 소설 - LE FIGARO
“그러니까 너도 알겠지? 여자가 되는 것은 기회손실이야.”
1.딸 2.계집애, 소녀 3.미혼 여성 4.매춘부, 방탕한 여자.
1964년 인구 조사에서 아이들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"아뇨. 딸만 둘입니다." 라는 그녀의 아버지의 대답은 그 시대 여성으로서의 위치에 대한 사회적인 기대와 제한을 보여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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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자소개
카미유 로랑스
1957년 디종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일기와 시를 쓰고 책을 읽으며 작가의 꿈을 키웠다. 문학교수 자격을 획득한 뒤, 1984년 프랑스를 떠나 십이 년간 모로코에서 거주하며 교직생활을 했다. 1991년 첫 소설 『색인』을 발표했다. 그후 『연가』 『헤라클레스의 역사役事』 『미래』 『그 품안에』 『사랑, 소설 같은 이야기』 등의 소설을 썼다. 발표하는 작품마다 평단과 독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되었고, 『그 품안에』로 페미나상과 르노도상을 수상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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