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

메리 올리버의 시선집이
아름다운 양장본 커버로 나왔습니다.
그녀의 맑은 이야기는 늘 저를 정화시켜줍니다.
마음의 정화, 시선의 정화가 필요한 분들에게
추천해요.
| 책소개
퓰리처상 수상 시집 <미국의 원시(American Primitive)>를 포함해 시인이 썼던 시 중에서 엄선한 작품 142편을 수록했다. 생의 대부분을 매사추세츠주 프로빈스타운에서 살았던 메리 올리버는 그곳의 숲과 바닷가를 매일 거닐며 야생의 경이와 아름다움을 노래했다. “습지 순찰자”이자 “자연 세계의 포기할 줄 모르는 안내자”라 불리는 그는 <뉴욕 타임스> 선정 “미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시인”으로 꼽히기도 했다.<기러기>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유명한 메리 올리버의 대표작으로, 조 바이든이 9.11 테러 8주년 추모식에서 낭독했고, 대학생들의 기숙사 방을 장식할 만큼 널리 사랑받았다. 또한 이 시집에는 자연 예찬적 시뿐만 아니라 윌리엄 블레이크, 제임스 라이트, 로베르트 슈만 등 그가 사랑한 예술가를 다룬 시와, 시인 자신의 가족에 대한 시 등도 다채롭게 수록되었다.
| 목차
| 저자소개
메리 올리버 (Mary Oliver) (지은이)
| 옮긴이
민승남 (옮긴이)
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. 옮긴 책으로 『시핑 뉴스』 『솔라』 『넛셸』 『사실들』 『빌리 린의 전쟁 같은 휴가』 『상승』 『사이더 하우스』『밤으로의 긴 여로』 『알렉산드로스 대왕』 『멀베이니 가족』 『동물 애호가를 위한 잔혹한 책』 『파운틴 헤드』 『빨강의 자서전』 『켈리 갱의 진짜 이야기』 『스위트 투스』 등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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