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'내가 과연 잘하고 있는 걸까?' 하는 의심 때문에 마음이 괴로웠는데요. 꽤 오래전부터 지혜의서재 서점에 들러주시고 <잠 못 이룬 그대에게>도 들어주시던 분의 소식을 보고 다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. 오랜 시간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정말 큰 힘이, 위로가 되어주었습니다. 오랜 시간 지켜봐 주신 분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 갖고 성실하게 꾸준히 해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. 2021. 6. 4. 새벽
지혜의서재